생리주기가 규칙적이고 정확한데 10일동안 생리를 안해서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희미한 2줄이 떴어요.. 바로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와 피검사를 했는데 임신이더라구요. 정말 막막하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지워야겠더라구요.. 수술은 안좋다하고 몸도 버린다고 해서 낙태약을 알아보는데 여기가 제일 믿음이 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첫번째 초음파 검사때 아기집이 안보여 몇일뒤에 다시 하러갔는데 아기집이 있었고 4주쯤 이라고 말해주셨어요. 마지막생리일로 계산한거랑 많이 차이나더라구요. 약은 택배사에 실수로 10일뒤에 받았구요 저는 한창 버닝썬 문제때문에 박스채로 받질 못해서 의심이 갔지만 각인도 제대로 있었고 하루가 급해 어쩔수 없이 그냥 먹었어요. 첫날, 둘째날은 크게 힘든건 없었고 워낙 입덧이 심했어서 비슷하게 울렁거리고 몸에 힘 없는 그정도 였어요. 둘째날 밤에 피비침이 있었어요. 마지막 약 먹고서는 많은 후기들처럼 복통이 무지 심하더라구요. 원래 생리통도 약없이는 못참고 너무 아파했는데 10분뒤부터 생리통에 진짜 몇배나 되는 복통을 느꼈어요. 계속 침대에서 뒹굴고 소리지르고 가만히 있질 못하다가 2시간 후부터 진통제 먹어도 된다고해서 2알먹고 죽도 조금 먹었어요. 한 3시간뒤부터 하혈 시작했어요. 저는 다른분들처럼 큰 덩어리들을 한번도 보질 못해서 걱정 많이했는데 상담해주시는분께서 체질마다 다르다고 하셔서 기다렸어요. 그렇게 2주 넘게 하혈을 하고 갈색의 냉까지 다 없어진 뒤에 3주쯤 초음파 검사 했는데 아기집이 없더라구요. 찌꺼기가 남아있는것같진 않았는데 그래도 자궁내벽이 두껍다고 해서 더 배출되라고 처방해주신 약이 있어 그것도 먹었어요. 그러고 또 2주뒤인 오늘 생리를 시작했어요. 처음약먹은날 기준으로 37일뒤에 한거네요.효과 잘 봤고 너무 감사해요. 후기 길게 쓸 생각 없었는데 임신확인후 처음 제 심정 생각하면서 다들 도움 많이 됬으면 좋겠어서 길게 씁니다!
작성자:000 2019-05-01
깨끗하게 효과를 보셨다니 저희도 기쁨니다. 고객님의 진실된 후기글은 다른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